숙명여자대학교 교육특성화 교양교과 인문예술창작 심화 공연

공연일시 : 2018.6.08 (금) 오후 4시
공연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5층 중강당

지도교수

무용과 차수정, 영어영문학부 박소진, 작곡과 홍승기, 시각영상디자인 이지선


작품 소개

공존

썬칩 팀 (최윤희, 이야현, 김지원, 손유진, 김효정)

상에 달만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달만있는 어두운 세상, 어둠속에서 한없이 우울해지는 사람들 그것을 안타깝게 바라만 보던 달이 도움을 청하기 시작한다. 서로 이질적이게 보이는것들도 도움을 주고 받으며 ‘우리’가 되어 공존하게 되는 순간들. 아빠가 읽어주는 책을 통해 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꿈의 조각

Reve 팀 (구설원, 이루희, 김도혜, 이규리, 손유진, 김아영, 조수빈)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 줄에 묶인 듯 특색 없이 같은 동작, 같은 사고만을 하는 우리의 색깔은 어디 있는 걸까.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생활을 하고, 똑같은 목표만을 가진 우리의 인생은 무엇이 다른 걸까. 우리의 인생은 모든 색깔을 덮어버리는 검은색과 같은 무채색인 걸까. 그 답은 불현듯, 누군가에게 찾아온다. 그를 부러워하며, 여태까지의 삶에 한탄하고 절망하는 우리. 그를 따라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간다. 각자의 꿈을 꾸며, 다양해지는 우리.
서로가 가진 꿈의 조각들을 모아 더 크고, 풍성한 그림을 완성해 간다. 특별한 우리 꿈의 조각, 다채로운 우리의 그림.


시점

Caco 팀 (강미선, 강리원, 김선영, 박성현, 박은, 이다혜, 최지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Take

풍선 팀 (김송희, 서정화, 변지선, 김다현, 함재현, 임예은, 강채은)

우리는 원래 무슨 색이었을까? 흑백 도시 속에서 색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다시 색을 찾을 수 있을까? 도시 밖 유채색 세상을 만난 우리들. 결국 이 세상은 완벽한 무채도, 유채도 아니다. 함께 공존하고 화합할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인생영화

별점만점 팀 (강민주, 김소미, 박소영, 이재인, 이주연, 최가은)

같은 듯 다른, 비슷한 듯 독특한 영화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그 삶의 희노애락을 주인공들이 꼽은 ‘인생 영화’ 속 장면들을 빌려 담아냈다. 설레고 기쁘고 우울하며 행복한 우리들 모두의 인생을 응원하며, 우리들의 영화 같은 인생 그리고 인생 같은 영화를 지금 개봉한다.